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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의 유쾌한 이단아 산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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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5-05-25 02:51 조회5,0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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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록 음악사의 한 페이지를 의미 있게 장식하고 있는 그룹 ‘산울림’이 콘서트 소식을 전해왔다.

1977년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아니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할아버지’ ‘청춘’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어머니와 고등어’ 등 무수한 히트곡을 냈던 산울림이 올해로 그룹 결성 29주년을 맞은 것.

이번 공연은 1997년 13집 발매기념 공연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로 산울림 팬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등 재기발랄한 3형제로 구성된 그룹 산울림은 70~80년대 왕성한 창작력으로 한국 록음악의 선두에서 파격적인 ‘영 파워’를 선보인 밴드다.

평론가들로부터 신중현, 들국화와 더불어 한국 록 역사의 가장 우뚝한 봉우리로 평가받고 있는 이들은 록의 대부 신중현과 함께 후배 뮤지션들로부터 헌정 앨범을 선사 받은 국내 몇 안되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 대중음악 사상 ‘가장 문제적 데뷔 앨범’으로 평가받는 1집 이후 통산 13개의 앨범이 발표됐는데, 이 가운데는 네 개의 동요앨범과 김창완의 독집 앨범 2장도 포함돼 있다.

팀의 리더이자 3형제 중 맏인 김창완은 현재 배우, 라디오 DJ 등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고, 둘째 김창훈과 셋째 김창익은 각각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가운데도 3형제는 끊임없이 음악적 교류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해외 뮤지션의 내한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이미 오래전부터 치밀한 준비를 거쳐 마련하게 되었다고.

이번 공연에서 ‘산울림’은 25곡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록, 발라드, 동요 등 장르별로 다양한 곡들이 퍼레이드로 이어진다.

‘아니벌써’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문 좀 열어줘’ ‘가지마오’ ‘[산할아버지’ ‘개구쟁이’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등의 록 음악을 비롯해서 ‘청춘’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내게 사랑은 너무 써’ ‘회상’ ‘초야’ ‘둘이서’ ‘빨간 풍선’ ‘독백’ ‘어머니와 고등어’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너의 의미’등의 발라드·포크 음악이 연주될 계획.

상투적인 문법을 거부하고 ‘새로움’을 향해 놀라운 창의성을 보여주었던 산울림의 29년 역사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활기찬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시 5월 28일 장소 장충체육관 문의 32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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