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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다시 돌아온 조선펑크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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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앤스타 작성일06-07-14 18:50 조회56,7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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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펑크의 선두주자 크라잉넛이 마침내 그들의 다섯번째 신작 앨범으로 다시 돌아왔다. 전작 이후 무려 3년 반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자 2005년 1월 말 멤버들의 동시 입대, 동시 전역한 이후 발표하는 첫번째 앨범.

멤버들의 전역 이후 크라잉넛은 전역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대학축제와 영국 한인 페스티벌, 미국 시애틀 한인 페스티벌 등 각종 국내외 콘서트를 통해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정작 그들의 표현대로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져오는 조건반사적 앨범\'이 되기까지 신작 발표는 미뤄왔다.

신작 \'OK목장의 젖소\'는 온 국민을 열광시켰던 월드컵의 열기를 정리하고 다시 피로한 생업 전선으로 돌아온 이들을 위해 지어진 -크라잉넛 특유의 위트와 유머, 청량감이 느껴지는 \'내추럴 피로회복제\'같은 앨범이라고 한다.

또한, 기존 음반의 2배에 가까운 16곡의 신곡들을 담으며 지난 3년여 간 농축되었던 이들의 창작욕구를 마음껏 분출한 앨범이자 물론 첫 음반 이후 앨범을 거듭할수록 기존 \'말달리자\'식의 직선적인 조선 펑크에서부터 점차 확장되어가는 이들의 기량을 접할 수 있는 반가운 앨범이기도 하다.

\'OK목장의 젖소\'는 이들의 조선 펑크를 기조로 팝, 레케, 폴카, 컨트리, 트로트까지 갖가지 장르들을 크라잉넛스러운 음악 속에 흡수시킨 - 이른바 한국식 퓨전 팝 펑크의 전형을 들려주고 있다.

타이틀곡으로 현재 방송가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명동 콜링\'은 본작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음악적 창작력을 함께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 곡으로 설레임을 자극하는 레게 리듬과 함께 \'서커스 매직 유랑단\'을 연상시키는 크라잉넛 특유의 애수가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노래이다.

기존 직선적인 펑크의 틀을 깨고 팝의 유연함을 갖추려는 노력은 트랙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긴 간주와 후주로 5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갖고 있는 \'튼튼이의 모험\'이나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의 멜랑콜리한 무드로 덮은 \'새\', 아이리쉬 풍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My World\' 등은 타이틀곡 이상의 진가를 자랑하는 곡.

특히, 중견 가수 심수봉이 피쳐링(!)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물밑의 하룻밤\'은 타이틀곡 못지 않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금강산에서 열린 \'광복 60주년 공연\' 당시 까마득한 후배그룹 크라잉넛과 연을 맺은 가수 심수봉은 러시아와 카자흐 등지의 고려인들의 애환을 담은 \'물밑의 하룻밤\'을 통해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를 선보이며 기존 너트의 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명곡을 탄생시켰다.

결성 13년, 첫 데뷔 앨범 이후 10년의 세월 동안 단 한명의 멤버교체도 없이 멈춤없는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이들은 여전히 변함없이 질주하는 청년음악의 산증인이 되어가고 있다.

특유의 위트와 재미, 꾸밈없는 솔직함과 흥겨움이 담겨있는 이번 5집 앨범에서 역시 여느 \'비디오 스타\'에게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피로감과 지루함은 찾아보기 힘들다.

한편, 크라잉넛의 타이틀 싱글 \'명동콜링\'은 차트코리아에서 집계하는 7월 14일자 가요종합차트에서 16위를 기록하면서 빠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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