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작사박춘석
작곡박춘석
달빛이 스며드는 창문을 여니
오늘밤도 들려오는 소쩍새소리 구슬퍼 봄이 오면
온다던 님 가을이 다 지나도 소식이 없네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마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먼산을 바라보며 한숨을 쉬니
늘어나는 주름살에 찬 눈물만 고이네
어찌 그리 야속 하오 얄궂은 님아 무정한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마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얄궂은 님아 무정한 님아
흐르는 세월아 가지를 마라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
아까운 내 청춘이 다 간다